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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S(대표 김중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SAP 컴피턴시'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SAP 컴피턴시는 AWS 파트너 네트워크의 하나다. AWS 클라우드에서 SAP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음을 확인하는 증명이다. SAP 컴피턴시를 보유한 파트너는 SAP 서비스와 SW를 AWS에서 제공할 수 있다. NDS는 지난해 오라클 컴피턴시와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 서비스(DMS) 인증도 받았다. 국내 AWS 어드밴스드 파트너사 중 SAP와 오라클 컴피턴시를 모두 보유한 곳은 NDS가 유일하다. 김중원 NDS 대표는 "신생기업부터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SAP 컴피턴시 인증 획득을 계기로 엔터프라이즈 고객 대상 서비스를 확대하고, 빅데이터·사물인터넷·인공지능 등 신기술 서비스에 대한 AWS 인증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DS는 18일부터 열리는 'AWS 서밋 서울 2018'에 참가해 미디어 영상 산업분야의 클라우드 도입과 효과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디지털타임즈/허우영/2018.04.17/<a href="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8041702109960753003&ref=naver">[기사보기]</a> |
